차량 운전자 이모(43세)씨에 따르면 운행 중 엔진룸에서 화염이 발생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차량 11대 및 33명이 출동해 신속히 진압하였다.

인천서부소방서, 경인고속도로 포터차량 화재 진압[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고속도로 상에서 발생한 화재인 만큼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상황에서 서부소방서의 신속한 출동과 진압이 돋보였다.
화재는 엔진이 과열되어 발화 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고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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