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합의 이혼한 이유가 김수로 때문? "꼭 이혼하겠다"

탁재훈 합의 이혼·탁재훈 합의 이혼·탁재훈 합의 이혼·탁재훈 합의 이혼[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씨와 합의 이혼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달빛 프린스'에서 배우 김수로는 탁재훈의 관상을 봐주며 "아주 잘 살고 있다. 일도 많이 하고, 아직 이혼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내가 꼭 이혼해서 그 관상 틀리게 한다. 꼭 이혼하겠다"고 응수했고,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강호동은 "두 분이 정말 친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별거를 시작해 1년 간 위자료 등에 대해 소송을 진행해 온 탁재훈은 이효림씨와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에 합의하는 등 이혼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