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교보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교보생명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4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11년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고서를 내놓은 이래로 다섯 번째다. '사람, 그리고 미래'로 이름 붙여진 보고서는 고객, 재무설계사, 임직원, 투자자, 정부∙지역사회 등 5대 이해관계자 별로 약속과 원칙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재무설계사에 대한 원칙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존중과 신뢰, 보험전문가로의 발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세 가지 사항을 새로 마련했다. 또 정확한 상품 및 서비스 안내, 보험사기 예방, 친환경 인식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롭게 떠오른 이슈를 파악해 이해관계자 별 주요활동에 반영했다.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돼 유관기관, 투자자, 학계, NGO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되며, 교보생명 홈페이지(www.kyobo.c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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