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 '경단녀' 지원…룩체인지 진행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23일 삼성동 로레알 트레이닝센터에서 경단녀의 재취업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인 ‘워킹맘 두번째 아름다운 선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룩체인지(Look Change)’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단녀들의 외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메이크업 강연과 함께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로레알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로레알코리아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3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워킹맘, 두번째 아름다운 선택'수강생을 대상으로 '룩체인지'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룩체인지'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외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로레알코리아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수강생에게 자신감을 북돋는 메이크업 강의를 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후에는 아티스트가 직접 코치를 해주고 강의 수료 후에는 재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포토그래퍼가 증명 사진을 찍어준다.

한편, '워킹맘, 두번째 아름다운 선택'은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재취업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4년간 수강생의 70%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3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돼 총 75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