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확대 및 일반시청자의 방송 시청 편의 제공을 위해 현행 수화방송서비스를 개선한 스마트 수화방송서비스 표준을 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부터 방통위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협력해 스마트 수화방송서비스 기술표준 개발을 추진했으며 TTA에 구축한 시험환경과 KBS의 지상파 실험방송을 통해 핵심 기술요소와 현재의 방송환경에서 기술표준안의 유효성 및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
스마트 수화방송서비스 표준은 현행 수화방송서비스의 문제점(수화영상의 크기‧위치 조정 및 제거 불가)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규격으로 방송영상과 수화영상을 방송망과 인터넷망으로 각기 제공한다.
이로 인해 수신기가 두 영상을 수신하고 동시에 한 화면에 재생해 수화영상의 제거, 크기‧위치 조정이 가능한 방송과 인터넷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방송방식에 대한 제반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본 표준은 방송과 인터넷의 융합미디어 동기화 기술을 수화방송서비스에 적용한 세계 최초의 사례이다.
방통위는 이번 표준 채택을 통해 현행 수화방송서비스에 대한 개선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으며 표준기술을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내 표준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방통위는 유료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실험방송을 추진하고 2016년 시범방송에 이어 2017년에 본격 상용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아울러 스마트 수화방송 서비스를 통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방송과 인터넷이 융합된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 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 및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부터 방통위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협력해 스마트 수화방송서비스 기술표준 개발을 추진했으며 TTA에 구축한 시험환경과 KBS의 지상파 실험방송을 통해 핵심 기술요소와 현재의 방송환경에서 기술표준안의 유효성 및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
스마트 수화방송서비스 표준은 현행 수화방송서비스의 문제점(수화영상의 크기‧위치 조정 및 제거 불가)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규격으로 방송영상과 수화영상을 방송망과 인터넷망으로 각기 제공한다.
이로 인해 수신기가 두 영상을 수신하고 동시에 한 화면에 재생해 수화영상의 제거, 크기‧위치 조정이 가능한 방송과 인터넷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방송방식에 대한 제반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방통위는 이번 표준 채택을 통해 현행 수화방송서비스에 대한 개선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으며 표준기술을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내 표준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방통위는 유료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실험방송을 추진하고 2016년 시범방송에 이어 2017년에 본격 상용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아울러 스마트 수화방송 서비스를 통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방송과 인터넷이 융합된 스마트미디어 환경에서 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 및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