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맑은문화포럼위원회 위원 위촉식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맑은문화포럼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맑은문화포럼위원회'는 대학 교수와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5대 핵심전략과 현안사항 등을 자문하는 정책자문단이다.

김선교 군수는 국민대통합위원회 설송웅 총괄본부장과 ㈜한국역량개발원 정도훈 대표 등 6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군은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헬스투어, 힐링건강지원센터, 보건복지프라자 등 5대 핵심전략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특별대책지역 외 지역의 자연보전권역 제외, 20사단 종합훈련장(사격장) 폐쇄, 765㎸ 신경기 변전소 추진상황 및 대응계획 등 군민의 최대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군정 주요 핵심전략 수립과 실행에 대한 의견수렴, 문화·관광분야 등을 중심으로 양평군 중장기 정책 설정을 위한 자문을 수시로 부탁한다"며 "정책자문단과 군민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맑은문화포럼위원회'는 정기 또는 수시 회의를 열어 양평군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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