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쌀 제고 줄이기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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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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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농협은 29일 농협 부안 변산수련원에서 RPC장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북 쌀 판매확대와 RPC 건전경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농협은 쌀 생산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자체 수매량은 전년 대비 3만2000톤이 증가한 31만8000톤에 달했다. 반면, 1인당 쌀 소비량은 갈수록 감소 추세를 보여 양곡판매 여건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사진제공=전북농협]


이렇듯 매출 부진으로 인해 농협 쌀 재고는 지난 22일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만7000톤이 증가한 15만톤을 보유하고 있어 쌀 판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협의회에서는 쌀 판매 확대를 위해 서울, 인천, 수원 등 대도시 소비자 공략을 위해 RPC간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산지 쌀값 안정과 계약재배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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