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토지이용실태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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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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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토지이용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14. 5.1~'15. 4.30까지 1년간 거래된 토지거래허가분으로 농업용 120건, 사업용 12건, 축산용 17건, 주거용 7건, 임업용 7건, 기타 22건 등 총 185건이다.

시는 이 토지들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허가받은 취득 목적대로 이용하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조사결과 이용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이행명령을 통보하고, 이행명령 불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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