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이보희,백옥담에“의붓아버지 생기는 거 어때?네 엄마(김영란)와 한진희 재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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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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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14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3회에선 서은하(이보희 분)가 오달란(김영란 분)의 딸인 육선지(백옥담 분)의 시댁에 조장훈(한진희 분)과 오달란의 불륜 때문에 자신이 이혼한다고 폭로했다.

서은하는 육선지의 시댁이자 장화엄(강은탁 분)의 집에 가서 장화엄의 할머니인 옥단실(정혜선 분)과 문정애(박혜숙 분)에게 자신이 이혼할 것임을 밝힌다.

서은하는 옥단실과 문정애에게 오달란이 조장훈의 뜸을 떠주고 같이 심야 영화를 본 것 등 불륜행각을 폭로하고 육선지에게 "의붓 아버지 생기는 거 어때?"라며 “네 엄마와 조장훈은 재혼할 것이다. 행복 빌어준다고 전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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