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이보희,한진희'달란아'잠꼬대에“젊은작가와 결혼할 것”..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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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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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5회에선 조장훈(한진희 분)이 자면서 “달란아”라고 잠꼬대를 하자 서은하(이보희 분)가 조장훈을 배게로 내리치려하면서 자기는 젊은 작가와 결혼하겠다고 마음속으로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에 따라 서은하도 젊은 작가와 불륜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서은하가 침실로 들어오자 조장훈은 침대에 누워 자면서 “달란아”라고 잠꼬대를 했다. 이에 서은하는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그래 늙은 거와 삼혼해”라며 “나는 젊고 풋풋한 작가랑 보란 듯이 결혼할테니”라고 말하며 베개를 들어 조장훈을 내리치려했다.

다음 날 서은하는 식탁에서 아침을 먹으며 조장훈에게 “어젯밤 꿈 꿨죠?”라며 “달란아 잠꼬대하데”라고 말했고 조장훈은 “아참”이라며 불편해 했다.

이에 앞서 장화엄(강은탁 분)과 백야(박하나 분)는 장화엄의 상사가 아내상을 당해 신혼여행을 예정보다 일찍끝내고 서울로 올라왔다. 장화엄과 백야는 서은하 집에 왔다. 서은하는 백야에게 "뭐든 너한테 짐 안 될거야"라고 말했다. 

조장훈과 서은하는 조장훈과 오달란(김영란 분)의 불륜으로 이혼하려 하고 있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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