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탈북민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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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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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지방경찰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이 13일 오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공동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탈북민을 위한 장학사업과 취업·의료·법률 지원 등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사업을 양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것과 경찰에서는 민주평통에서 돕고자 하는 탈북민 선정과 지원 행사에 적극 협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김 청장은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는 민주평통과 탈북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양기관 간 협약을 계기로 도내 거주하는 탈북민들이 좀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일선 경찰서와 민주평통 지역협의회간에도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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