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이혼 이보희,만나려던 젊은남자“결혼하고픈 다른여자 있어”..빈털터리 위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4 0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47회에선 조장훈(한진희 분)과 이혼한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불행이 겹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서은하는 조장훈과 이혼하면서 조장훈 집에서 나와 다른 집으로 이사갔다. 그러면서 서은하는 조장훈에게 젊은 남자와 만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서은하가 만나려고 유혹하려던 젊은 남자는 사진홍(김세민 분) 작가였다. 이날 서은하는 사진홍 작가와 단둘이 저녁식사를 했다.

사진홍 작가는 서은하에게 “사장님은 웃는 모습 참 해맑으세요”라며 “전에 제가 모델 부탁드린 적 있죠?”라고 말했다.

이에 서은하는 사진홍 작가가 가기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줄 알고 마음 속으로 ‘넉넉잡고 두달이면 내 남자 만들 수 있어’라고 자신했다.

사진홍 작가는 “저 사랑에 빠졌어요”라며 “모로코에서 만났는데 사장님처럼 손이 아주 예쁜데 이런 설렘 정말 오랜 만이에요. (저보다) 13살 어려요”라고 말해 서은하를 충격에 빠뜨렸다.

서은하가 “사귀는 정도요? 결혼까지요?“라고 묻자 사진홍 작가는 ”결혼까지죠“라고 말해 서은하를 더욱 절망하게 했다.

사진홍 작가는 서은하가 이성으로 좋아서 이날 저녁식사를 하자고 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사랑하는 다른 사람이 생겨 서은하에게 조언을 듣기 위해 만나자고 한 것이다.

여기에 이날 방송 말미에 서은하가 이사한 집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서은하는 급히 부동산사무실로 가 부동산중개업자에게 항의했다. 이에 따라 서은하의 집이 넘어갈 위기에 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은하는 이혼으로 남편과 딸인 조지아(황정서 분)를 잃었고 이혼 후 재혼하려던 젊은 남자로부터 뒤통수를 맞았다. 여기에 빈틸터리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