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네팔 지진피해 성금모금운동을 펼쳐 75,454,420원을 최종 모금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11∼18일까지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이 시장과 네팔 지진피해돕기 봉사단 등은 오는 27일 서울 성북동 소재 네팔 대사관을 찾아 모금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정성을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양시민의 작은 정성이 네팔국민들에게 희망으로 비쳐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팔에서는 최근 수도 카투만드와 히말라야 산악지대 등에서 두 차례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8천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재민 수도 크게 늘어나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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