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 폴더가 홍대점을 22일 오픈했다.
홍대점은 폴더 론칭 3년 차에 오픈하는 30번째 매장으로, 홍대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에 자리잡는다.
이번 매장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신발 실험실'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늘 새로운 슈즈를 제안하는 디자인 LAB 콘셉트로 오직 폴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들을 강조하고, 기존의 블랙이 아닌 화이트&실버를 메인 색상으로 하여 역동성을 더했다.
영업면적 511㎡(157평)에 3층 규모이며, 1층에는 폴더라벨, 팔라디움, 오찌, 수이코크 등 폴더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 입점된다. 2층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메가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오픈 테라스로 꾸며진 3층에서는 잡화와 의류 상품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공연이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홍대점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조금씩 선보이기 시작했던 의류 상품의 규모를 키워, 기존 의류 브랜드 외 시즌성 의류인 록시, 퀵실버 등 래시가드 제품을 선보인다.
폴더 관계자는 "홍대는 유행을 선도하는 20~30대 고객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가장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최적의 상권인 홍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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