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북부 최대 쇼핑센터 등장...백화점, 테마파크 등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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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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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최대 쇼핑몰 칭다오 화룬완샹청(華閏萬象城) 내부 모습. [사진 = 칭다오신문사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북부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쇼핑센터가 칭다오(青島)에 등장해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 남구 홍콩중로(香港中路)와 산동로(山東路)가 만나는 지역에 위치한 화룬완샹청(華閏萬象城)이 최근 개장했다. 개장 첫 날 수많은 사람이 몰려 그 관심을 반영했다.  

이 건물의 전체면적은 45만 평방미터(㎡)로 백화점 외에 60여개의 음식점, CGV 영화관, 스케이트장, 실내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 있다. 아울러 30여개 어린이 전문 교육 상품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로부터 특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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