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25일 오후 6시 10분께 전남 장흥의 한 주택 마당에서 이 집에 사는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몸에 유류성 인화물질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A씨는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집에는 노모가 함께 살고 있으나 사고 당시에는 A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정신질환 치료 경력이 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대통령 만세' 옥상에서 분신한 70대 尹지지자 끝내 사망 공수처 인근서 남성 1명 분신해 중상...경찰, 경위 조사 #분신 #사고 #정신질환 #화상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