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중국 팬미팅 암표 등장…최대 350만원까지 ‘눈길’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수현의 뜨거운 인기에 ‘팬미팅 암표’까지 등장했다.

21일 텅쉰위러, 선전특구보 등 복수의 중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의 팬미팅 암표가격이 20000위안(한화 약 350만 원)까지 치솟았다.

중국 언론은 김수현 팬미팅 시작 직전 맨 앞좌석의 암표가격이 최고 20000위안(한화 약 350만 원)까지 상승했다며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수현은 20일 오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모 브랜드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팬미팅은 5월 20일 중국의 고백데이를 콘셉트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팬미팅에서 김수현은 이날 행사장에서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김수현입니다”는 인사를 건넨 뒤 “지금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이제 막 취업한 신입사원 역을 연기하고 있다. 현재 일부 촬영을 마쳤고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중국에 왔다. 조금 얼떨떨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 중인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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