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행복도시 주민의견 적극 반영한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입주민과의 소통창구가 개설된다고 5월 29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6월부터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도시를 위한 ‘행복시민 소리’ 창구를 신설, 행복도시 건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행복시민 소리’ 창구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복도시 각 생활권별로 복합커뮤니티 시설에 ‘행복시민 소리’ 창구를 상시로 설치하고, 신규 입주 아파트는 6개월간 설치해 엽서로 의견을 받는다.

또한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입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접수된 의견은 해당부서에서 검토해 도시건설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며, 우수한 의견이나 제안은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신성현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입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할 계획”이라면서 “입주민이 함께 참여해 명품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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