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인천본부, “창립 제39주년 기념 나눔․소통의 장 마련”

  • 무료급식소 오병이어 밥집에 식자재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생필품 후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본부장 한동안)는 4일 용현동 소재 “오병이어 밥집”, 남구 주안동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여, 각각 1백만원 상당의 식자재 및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오병이어 밥집은 신보 인천본부가 관내 영업점과 함께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지속적으로 배식봉사를 하고 있는 무료급식소로, 이번에는 배식봉사에 더불어 식자재를 후원, 떡국을 함께 나누어먹고 떡·칫솔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쳤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역시 성금후원, 소외계층아동 초청행사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바, 이번 행사 시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약 200명 가량의 어린이들에게 쿠키·칫솔 등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기부물품인 떡, 쿠키, 칫솔 등은 “기쁨엔떡”, “벼리마을”, “핸인핸”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위 기업들은 사회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중증장애인 고용을 통하여 장애인 재활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과 소외계층이 함께한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한동안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1회성 형식적이 아닌 진정하고 뜻 깊은 활동을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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