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건축사 예비시험' 합격 예정자 739명… 합격률 18.7%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달 실시한 '2015년도 건축사 예비시험'의 합격 예정자 명단을 국토부(www.molit.go.kr) 및 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를 통해 5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선 총 3952명이 응시한 가운데 18.7%인 739명이 최종 합격해 지난해(22.2%)보다 합격률이 다소 낮아졌다. 여성 합격자는 총 181명(24.5%)로 지난해(23.3%)보다 늘었다.

최고 득점자는 신진규씨(연세대 졸)와 박영동씨(서울대 졸)로 평균 83.7점을 획득했다. 최연소자는 만 22세의 최명진씨, 최고령자는 만63세의 이한구씨다. 

합격 예정자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협회에 서류를 제출한 후 학·경력심사를 거쳐 다음 달 3일 최종합격자로 결정된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오는 9월 5일에 시행되며 예비시험 합격자 또는 인증된 대학 건축학과 5년제 졸업자로서 실무수련 3년을 쌓은 사람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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