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앞 임시 격리 진료소 앞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삼성서울병원은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전용 콜센터(☎02-2148-9080)를 개설하고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 메르스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일반인과 외부 의료기관이다.
병원 측은 "지난 7일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뒤 방문객들의 문의가 많아져 전용 콜센터를 개설했다"면서 "메르스 문의사항에 신속하게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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