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시는 부산시 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부산 첫 번째 양성환자(전국 81번) 가 폐렴증세가 악화돼 14일 오후 2시 13분께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사망자 처리 메뉴얼에 의거 사망한 첫 번째 양성환자 박모씨(61)에 대한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씨는 2차 감염자인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6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지난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확진 환자로 통보받았다. 관련기사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1차 음성 판정 좋은강안병원서 감염된 듯,부산대병원 이송..사망자 2명증가 29명 #부산메르스2차감염자 #부산메르스사망 #부산메르스환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