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외국인용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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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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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4개 나라 국어로 설명한 홍보물 제작해 15일부터 외국인과 지역주민에게 나눠준다.

홍보물은 영어(4천부), 중국어(4천부), 베트남어(1천부), 한국어(2만부) 등 모두 2만9천장이다.

B5크기 4쪽 분량에 타는 쓰레기와 안타는 쓰레기, 가전 가구, 재활용, 음식물 등 종류별 쓰레기 처리법과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에서 쓰레기배출 요령을 몰라 과태료를 무는 일이 없도록 하려고 이번 홍보물을 제작했다.

한편 시는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과 은행, 학교 등 지역 외국인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불법투기 계도 단속 때에도 나눠 줘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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