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 저소득 자녀 교복비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5동 소재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는 19일 오후 부평5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부평5동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 가구를 대상으로 ‘교복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 정호송 지사장은 신입생 40명에게 각 15만원씩 지원될 수 있도록 총 600만원의 후원금을 부평5동장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 및 저소득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한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 저소득 자녀 교복비 지원[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는 평소에도 부평5동 인근지역에 사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장‧밑반찬 지원, 사랑의 쌀 지원,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부평5동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종우 부평5동장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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