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전북도청,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 신 청장은 ‘복지자원으로서의 숲’을 주제로 숲이 가지는 생명존중의 근원적 가치를 기본으로 산림청이 추구하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전북대 초청 강연에서 특강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특히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위해 과거의 녹림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산림의 경제성과 국민의 복지를 함께 추구할 수 있는 녹색경제실현, 생애주기별 행복한 녹색복지 구현 등 ‘일터, 쉼터, 삶터’로서 숲을 재창조하기 위한 산림청의 노력을 역설했다.
신 청장은 산림청의 해외인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면서 청년들의 그린리더십 함양을 강조해 참석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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