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지창욱, 일본 팬미팅 티켓 판매 10분 만에 매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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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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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지창욱이 한류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20일 홍콩 KITEC 스타홀에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인 'THIS IS JCW'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지창욱이 일본 팬미팅 티켓 판매 10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한류가 주춤해진 상황이라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지창욱이 직접 공들여 준비한 무대인 만큼 일본 팬들의 마음 역시 제대로 점령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지창욱이 출연한 KBS 드라마 ‘힐러’가 오는 28일 일본 CS 위성극장에서 1회 선행 방송을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라 일본에서 지창욱의 인기는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배우 지창욱의 관계자는 “지창욱을 향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좋은 무대와 즐거운 시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지창욱 역시 일본 팬들과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열도를 사로잡기 위해 나선 지창욱의 일본 팬미팅은 오는 7월 18일 오후 5시 일본 토요시 PIT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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