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취약계층아동 건강과일바구니사업 확대 운영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은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전곡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있는데 대상 아동과 학부모의 호응이 좋아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연천과 청산 지역아동센터 25명에게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연천군 지역아동센터 3개소 44명의 아동 전원이 혜택을 받게 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과일바구니사업’ 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올바른 식습관을 되찾아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 (031)839-4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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