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6일 오전 서울 서린동 본사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SK C&C와의 합병계약 건을 다뤘다.
국민연금은 예고한대로 합병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지만, 출석 주주 87%가 찬성해 원안대로 승인됐다.
당초 SK C&C와 SK(주) 각각 최태원 회장 등 최대주주 우호지분이 높아 합병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이어 "IT 서비스, ICT 융합, LNG 밸류체인(Value Chain),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모듈 등 5대 성장영역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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