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남태현 출연 드라마 '심야식당' 내부 시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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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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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내달 4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심야식당'(연출 황인뢰 극본 최대웅, 홍윤희)이 최근 내부 시사회를 가졌다.

토요일 자정 방송되는 독특한 드라마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다.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사람 냄새 나는 힐링 스토리를 담는 이번 작품은 드라마로써는 이례적으로 한 회당 30분씩 구성되어 1일 2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궁' '러브어게인' 등을 연출한 황인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심야식당’이 최근 1부 내부 시사회에서 "힐링과 먹방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드라마" "삶에 지치고 메마른 시청자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올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인뢰 PD는 "'심야식당'의 장점은 국내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힐링과 먹방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며
"힐링과 먹방은 최근 국내 콘텐츠의 큰 흐름 중 하나로 흥행코드를 두 개나 품고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심야식당'은 30분으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완결되는 시리즈 형태의 새로운 포맷으로 한국 드라마의 지경을 넓히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승우, 최재성, 정한헌 등이 출연하고 '개그콘서트',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썰전'등 예능작가로 뛰어난 활약을 해 온 최대웅 작가, 또 KBS2 '개그콘서트' 출신의 홍윤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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