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이달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사상구에는 30개 사업단에 1186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이 국·시비로만 진행되고 있어서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예산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추경을 통해 구비 7800만 원을 확보, 7월부터 60명의 어르신을 추가로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관련기사부산 사상구 엄궁동 산불 발생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부산 사상구 총선 출마 선언 "중단없는 사상발전 이룰 것" 신규로 추가되는 어르신들은 버스정류장, 쌈지공원 등 다중이용지역 주변과 환경미화원의 손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의 환경정비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또 사상구 생활문화 캠페인인 ‘클린사상 365운동’과 연계를 통한 지역문화 개선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상구 #쌈지공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