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익스트림플레이 제공]
이번 작품은 연극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영혼을 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타임슬립이라는 SF적 소재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수상한 흥신소 3탄’은 자신의 탄생을 막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소녀에 의해 벌어지는 이야기로 '부모님 연애 훔쳐보기', '부모님 연애 방해하기'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주인공이 부모님의 사랑을 서서히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지난 2월 진행되었던 초연 배우인 정영성, 강민석, 변세영, 공훈, 이한섭 등에 이어 오세미와 이유선이 새롭게 합류해 기존 배우들과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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