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축디자인 자문제도 변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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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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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건축디자인 자문제도 변경을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해오던 건축디자인 자문제도를 용도·규모별 지붕모양, 입면, 색깔 등 세분화한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민원처리기간 단축과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시는 건축디자인 자문서류 접수 후 전문가 일정에 맞춰 가부 결정을 기다려 왔다.

이번 자문제도 변경 운영으로 담당공무원은 세부 체크리스트를 통해 매일 검토 후 그 결과를 즉시 민원인에게 통보해 바로 건축허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2~15일 단축했으며, 연간 800건의 건축자문이 30건으로 줄여 자문수당 1천여만 원을 절약 할 수 있게 됐다.

이 청 주택과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인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3S(Speed, Smile, Smart) 시책 추진을 위한 민원 편의 행정으로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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