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패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감자수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형유, 최수복)는 지난 7월 2일 회원 및 상패동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재원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수확’을 실시했다.

이번 감자수확은 경원운수에서 무상으로 농지를 지원받아 지난 4월에 식재하여 정성껏 관리해 온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나와 구슬땀을 흘리며 우리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 또한 감자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감자수확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수확된 감자(총 10kg 170박스)는 관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에게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연말 김장 담그기를 통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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