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 장윤주 인연[사진=아주경제DB]
장윤주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스무 살 초반부터 고영욱이 끊임없이 문자를 주고 연락을 했다. 내가 고영욱의 인사도 받지 않고 아는 척도 안 하자 고영욱이 '저도 사람이다'라며 서운해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고영욱은 "단지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것뿐인데 장윤주가 날 무시해서 오기가 생겼다. 여자로서 사귀고 싶었던 마음이 있던 것은 아니다"라며 "이전까지 큰 눈의 예쁜 여성만 만나서 장윤주처럼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이 끌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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