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웹툰, 전 세계 독자 만난다…웹툰 제작 과정 시연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1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한국만화홍보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에서는 웹툰 시연회를 비롯해 ‘천랑열전’ ‘마루한-구현동화전’의 박성우 작가와 ‘스올’ ‘아이소포스’의 도가도(손준혁) 작가가 웹툰의 제작 과정을 선보인다.

김락균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만화와 웹툰은 원소스멀티유스(OSMU)의 원천 콘텐츠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강력한 장르”라며 “이들을 해외에 적극 알려 ‘빅 킬러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70년 처음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은 70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세계 최대의 만화 관련 전시회로 만화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관련 전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13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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