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국회방문 후속지원 건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 지사가 국회를 찾은 것은 최근 주요 현안사업들이 많은 성과를 거둔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내년 국가예산 등 후속지원 요청을 위함이다.
 

▲국회에서 김재경 법사위원(예결위원장)을 만나고 있는 송하진 지사(좌)[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는 지난 5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유치에 이어 지난 4일 백제유적지 유네스코 등재, 지난 13일 전북 연구개발특구 지정, 15일 새만금특별법 국회 법사위 통과 등 대형 숙원 문제들이 잇따라 성사됐다.

이날 송 지사는 먼저 김재경 법사위원(예결위원장)을 만나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내년 국가예산으로 새만금 남북2축도로 건설 등 4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정성호 의원(국토위), 이노근 의원(국토위), 전해철 의원(법사위), 이한성 의원(법사위) 등을 잇달아 만나며 새만금특별법 개정 지원에 대한 감사 표시와 함께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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