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 ‘한의약 행복 찾기 갱년기교실’ 운영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는 지난 20일 보건소에서 40대 이상 중·장년 여성 30여명이 참석한 ‘한의약 행복 찾기 갱년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갱년기증후군 유대상자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주 2회 8주 동안 한방양생교육, 기공체조, 한방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갱년기 예방 및 극복과 중년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중년 여성들의 신체 균형 회복과 스트레스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