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평택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직거래 장터 개설

우측에서 4번째 공재광 시장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24일 지역경제를 살리고 평택 농업인을 돕자는 취지에서 평택공장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1인1품목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총 2500만원의 구매실적을 올렸다.

LG전자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살아야 더불어 살 수 있다는 상생의 마음으로,우선적으로 평택 농산물을 구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홍보하며 “평택 농산물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라고 강조하고 "지역의 정치인 기업인 공무원 등 모든 시민들이 함께 나서서 메르스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어, 그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택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