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 응급처치용 구급의약품 전달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보건소(소장 강희범)가 최근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회장 강규형)에 응급처치용 구급의약품 상자를 전달했다.

이는 많은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것으로, 진통제, 상처처치용 연고, 화상처치용 거즈 등 17종의 약품을 전달,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강 소장은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다가 혹시 모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로당에 구급의약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는 전달 받은 구급의약품을 32개 경로당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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