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해외 교통물류전문가 등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발전방향 토론회’를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 신항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교통국 관계자와 한국교통연구원 및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등을 방문, 내륙항(Dry Port)을 설계·건설·운영하는 데 필요한 법률체계와 재무구조, 운영방식 등을 공동으로 조사·연구한다. 이어 12일에는 국토부에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발전방안 등에 대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김성제 의왕시장 "철도문화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등 준비"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돌입 국토부 물류시설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내륙항 관련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의 제안으로 개최됐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가 아시아 고속도로, 아시아 횡단철도 등과 함께 동북아 복합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부 #내륙컨테이너기지 #발전방향 #부산 #부산신항 #의왕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