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이 교수는 불교의 자비와 구도정신을 무대 예술로 승화시킨 ‘다비’라는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불법승 삼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교 예술의 대중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 이화석 교수
특히 이 교수는 경연 당일 우연히 공연을 관람한 일본 기획자로부터 내년 10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열리는 이시이바쿠 댄스 페스티벌에 초청 요청을 받아 세계 무대에 작품 ‘다비’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이 교수는 “프로 무용수들이 경연하는 대회에 우리 1, 2학년 학생 4명이 함게 출연해 수상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초청된 일본 이시이바쿠 댄스 페스티벌에서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여 한국 무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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