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주민자치협의회와 소통의 시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1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시정 발전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시정 발전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민선6기 전주시 시정 목표인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에 걸 맞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 및 활성화 방안 창출을 위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은 △인후3동 주민센터 신축, △주민자치센터 내 위원장실 설치 등 각 지역별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러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시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여러 위원장님들이 건의한 하나하나의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써달라며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주시에게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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