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공중이용시설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면금연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금연지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금연사업에 참가하였거나 금연사업에 관심이 있는 비흡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위촉기간은 2년(2015.9.1.~2017.8.31.)이다.
모집 기간은 24∼27일까지 상록수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금연지도원은 올해 1월부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 정착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활동수당은 평일 4시간 근무시 4만원, 휴일의 경우에는 1일 최대 6만원까지 지급된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확대하고 매월 둘·넷째주 토요일에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의지를 높이고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6개월 금연 성공 기념품으로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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