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추석 기차표 예매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중요'

2015 추석 기차표 예매[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2015 추석 기차표 예매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의사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레일은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터넷,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역·대리점에서 예매를 진행했다. 해당 노선은 경부, 동해, 경전,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남부선이었다.

2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외 기타 노선 예매가 진행된다. 인터넷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대리점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로 1일 일정과 동일하다.

승차권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되어 있다. 특히 이번 2015 추석 기차표 예매 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 사이에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기차표 예매가 불가능하며, 장거리 이용고객에게 승차권 구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거리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