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대회 코스는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시작하여 무당골, 정상, 피고개를 도는 계양산 둘레길이였으며, 박형우 계양구청장, 곽성구 의회의장, 최원식 국회의원, 김두환 계양구생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제9회 인천계양구청장기 등산 대회 성황리에 마쳐[사진제공=인천 계양구]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동의보감의 ‘약보 보다는 식보가 낫고, 식보 보다는 행보가 낫다’는 말을 인용하여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당부하는 한편, 계양산을 찾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양산둘레길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구청장기 개최 종목은 20개 종목으로 앞으로 피구를 포함하여 16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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