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관은 어디에?"…'아이패드 프로' 짝꿍 '애플 펜슬', 아이폰 6S·아이폰6S플러스와 더불어 '초미 관심'

애플 공식 계정에 애플 펜슬 소개 영상이 게재돼 화제다. 영상=유튜브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애플 펜슬, 아이폰 6S.아이폰6S플러스와 더불어 '초미 관심'

애플이 아이폰 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공개된 '애플 펜슬' 실사용 영상이 재조명받고 있다. 

9일(현지 시각) 애플은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애플 펜슬'의 사용감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총 2분 29초가량의 영상에서 애플은 '애플 펜슬'의 정교한 기술력을 주요하게 다뤘다. 특히 애플 펜슬을 아이패드 프로의 스타일러스 펜으로 밝히며 실제로 그리거나 쓰는 것과 같은 아날로그적 사용감을 설명하며 동시에 정교한 기술력을 조명했다. 생김새 역시 친근한 도구로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정밀센서가 사용자의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음을 덧붙였다. 애플 펜슬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해 진한 선이 그려지는 장면도 담겨있다. 두꺼운 선 처리, 음영 효과도 조절할 수 있었다.

영상 속에선 아이패드 프로에 애플 펜슬이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해 굵기를 조정, 구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각도와 방향 계산이 필요한 붓글씨도 애플 펜슬을 이용해 그려낸다. 

하지만 애플 펜슬을 아이패드 프로에 꽂거나 보관할 수 있는 지는 보여지지 않았다. 

이어진 소개말에서는 "애플 펜슬은 친근한 도구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거기에 정밀한 고정밀센서 기술은 사용감의 신세계를 전해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지난 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키노트를 통해 신제품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비롯해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부속품인 '애플 펜슬'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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