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손잡고 자영업자 지원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빅데이터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BC카드는 자체 보유한 신용카드 거래 실적, 상권, 입지 정보 등 다양한 가맹점 융합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자영업자 생존률 분석, 권역별ž업종별 자영업 생존 전략 분석 등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분석한 빅데이터 자료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 제공되어 경제, 복지, 사회안전 분야 등 국가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

BC카드는 지난 1월부터 ‘빅데이터 공공정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수의 공공기관과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4월), 안산시(5월), 서울시(7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8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프로젝트다.

장석호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은 “BC카드는 그 동안 다양한 기관들과 빅데이터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며 “폭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지닌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향후 과학적인 정책 수립과 국가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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