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소득 멜론재배 실증시험 평가 및 시식회 개최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소흘읍 고모리 이창묵농가 포장에서 실증시험 참여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론재배 실증시험 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보고를 위한 평가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소득 멜론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했고, 본 사업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목적으로 포천 지역에 적합한 재배방법과 고품질 멜론생산 재배기술을 적립하고자 시작된 연구사업이다.

오늘 평가회는 김한섭 부시장이 참석해 농가에서 이뤄지는 포장과정을 견학하고 관련 농가들을 격려하며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농업인들과 함께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상준소장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은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재배기술적립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며, 멜론재배 실증시험은 멜론육종연구소 김영환 소장의 꾸준한 컨설팅과 농업인들의 열정어린 노력으로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다”며 오늘 평가회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사업으로 거듭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