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부좌현 “산단공 자체개발 산단 분양률 저조”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자체개발 완료한 산업단지의 분양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이 산단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단공은 2015년 9월 현재 김해, 원주, 양주는 완공했고 아산 100%, 장성 64%, 오송 10%, 울산 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완공 및 공정률 100%인 4개 단지의 공정률은 평균 77%지만 김해를 제외한 3곳이 60%대로 저조한 상황이다. 국내 산업단지 분양률은 93.8%다.

한편 2008년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특례법’이 제정된 이후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지정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산단공은 2009년 이후 4개 단지 개발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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