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가족 소중함 표현한 ‘다시 그곳에’ 출간

[재능교육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재능교육(대표 박종우)는 24일 신간 ‘다시 그곳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다시 그곳에는 러시아 애니메이션 감독 ‘나탈리아 체르니셰바’의 애니메이션을 그림책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가족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나타낸 이 책은 ‘가족’과 ‘집’이라는 동서양의 보편적인 주제를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냈다.

또한 원작인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함축적으로 담아 충만한 감성을 표현했다.

일반 그림책과 다른 점은 독자에게 글이 아닌 그림으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글이 없는 그림책’은 최근 출판 업계에서 주목 받는 트렌드 중 하나다. 이야기의 주제, 인물의 성격을 그림으로만 표현하여 독자에 따라 이야기의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상상력을 기를 수 있고, 어른들에게는 감수성을 일깨워준다.

저자 나탈리아 체르니셰바는 ‘KROK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뉴욕 국제 어린이 영화제’등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 경험이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다시 그곳에는 ‘2014 KROK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이 책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이라며, “20~30대의 젊은 여성이나 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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